당신은 무엇에 바쁜가1 Day 53. 거절하기는 쉽지 않다... Day 53. 거절하기... 드디어 디데이. 아침 6시에 화상 미팅을 하기로 잡혀있었다. 다행히 4시 50분부터 깨어서 미라클 모닝 루틴의 대부분을 한 후여서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그래도 여전히 말을 꺼내는 것은 쉽지 않았다. 동업하기로 했던 친구의 노트북이 방전된 상태여서 화상 미팅대신 전화통화를 우선하기로 했다. 그리고 바로 지난주 태스크체크부터 미팅을 진행하려했다. 더 진행되기 전에 먼저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우선 내가 할말이 있다고 말을 꺼내고, 나의 솔직한 지난 2~3주간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시간의 부족, 노력하면 될 줄 알았지만 이 일이 우선순위로 되어지지 않는다고... 사업이라는 것이 전력을 다해도 될까 말까인데 이런 마음자세로는 안될것 같다고 솔직하게.. 친구는 차분하게 솔직하.. 2019.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