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 4남매맘의 세상 구경 - 경제공부, 돈의 흐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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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진입하는 비트코인에 “투기냐 투자냐” 논란 가열 [장가희 기자의 뉴스픽]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374&aid=0000237827
뱅크오브아메리카 - '비트코인의 작고 더러운 비밀'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로 비트코인에 대해 비판.
우려나 비판 속에서도 비트코인의 주류 편입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
SEC는 그동안 비트코인의 조작 가능성에 따른 사기 위험이나 투자자 보호 문제 등을 거론하며 승인을 거절해 옴.
하지만, 최근 캐나다가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ETF를 출시해 문제없이 운용되고 있고, 우려보다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판단이 설 경우 결국 미국도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
하지만 미 재무부를 포함한 주요 인사들이 여전히 강경한 입장이어서 이 부분이 변수.
-> 역시 기득권! 탈중앙화인 비트코인을 주류층이 반기지 않는다는 것이 현재 비트코인이 직면한 문제인듯.
투기성이 강한면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주식이든 암호화폐이든 결국은 투자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투자가 될 수 있고, 투기가 될수 있는 게 아닐까?
많은 책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부를 축적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라고 얘기한다. 그래서 많은 젊은 층들이 '투자'가 아닌 '투기'의 형태로 많이 접하게 되는 경향.
분명한 건, 미래의 자산은 어쨌든 이런 '디지털' 형태가 될 것. 비트 코인이 될지는 아직 넘어야 할 큰 산이 있지만.
변동장 이어가는 코스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1&aid=0003885712
이번주 코스피 전주대비 0.48% 소폭 하락 마감
연기금 매수 전환, 긴축 우려 해소에 회복하던 코스피
국채금리 1.7% 돌파에 상승분 반납해
금리 변동성 이어지는 상황에서 코스피도 변동장 이어갈듯
폭스바겐 외면…갈길 험난한 K-배터리의 운명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3&aid=0010402536
폭스바겐은 지난 15일 배터리 전략을 소개하는 '파워 데이(Power Day)'를 개최, 오는 2023년부터 신규 각형 배터리를 적용해 2030년 생산하는 전기차의 80%에 각형 배터리를 사용하겠다는 계획 발표
업계에서는 폭스바겐의 이번 결정이 중국 CATL에 가장 긍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음.
반대로 폭스바겐에 대한 우리나라 배터리 업체의 영향력은 약해질 전망.
현재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에 2차전지를 공급하는 업체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및 CATL 등.
이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파우치형 배터리에 주력.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전개하면서 폭스바겐이 피해를 입은 것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
양사가 싸우면서 모두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가 중국이나 유럽의 신생업체에 돌아가게 생김.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에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함과 동시에 SK이노베이션 공장 인수 가능성을 시사했고, SK이노베이션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막기 위해 도를 넘은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달 초 양사 고위층이 한 차례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진척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짐
-> 왜 자기들끼리 싸울까.
삼프로TV의 설명으로 도움을..^^
SK바이오사이언스 지금이 매수 기회? "백신 호황 이어질 것"
코로나19 백신+CDMO 사업 진출 기대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4560017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재무제표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다른 제약·바이오 업체와는 다르게 견실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
꾸준히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면서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약 개발도 계속 추진하는 모범적인 성장 그림.
고평가 논란…백신 기업인데 비교 대상은 CMO 기업
안정적인 성장세와 신사업 진출 기대감은 컸지만 상장 과정에서 고평가 논란을 피할 수 없음.
코로나19가 완전 종식이 아닌 풍토병으로 고착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백신·CMO 업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는 시각도 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는 소멸보다 풍토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CMO 사업 호황은 2년 이상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
저 기사에 달린 비호의적인 댓글들이 더 눈에 들어오던 기사...^^
주시해서 볼만한 기업중 하나. 거품이 좀 많은 느낌은 지울 수 없음 하지만 기사가 너무 호의적일 땐 역시 다시 재고해서 보게 됨.
이럴땐 삼프로TV의 설명이 필요한듯...^^
요즘 돈을 쓸어 담고 있다는 MSP 업계
아웃스탠딩 by 이민재 기자
https://select.ridibooks.com/article/@outstanding/2920
최근 '클라우드 전환'을 서두르는 기업들 - 프로세스 효율화와 운영비용 절감 등의 목적
클라우드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덩달아 급성장하는 업계 - MSP업계
MSP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 (managed Service Provider)
클라우드 전환을 도와주는 일종의 헬퍼(helper)
글로벌 MSP 시장 규모는 올해 약 260조원(231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
2025년엔 약 400조7000억원(3562억달러)까지 커질 전망
국내 MSP업계의 양대산맥 - 메가존클라우드와 베스핀글로벌
성장세도 무서움
MSP 의 역할 : 클라우드를 '제대로' 도입하기 위해 복잡한 고려사항 해결 해줌
1. 복잡한 마이그레이션
2.복잡한 클라우드 과금 체계: 과금 체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클라우드를 도입해야 쓸데없는 비용 소모를 방지 가능
MSP 가 컨설팅 해줌!
3.'멀티 클라우드'도입에 따른 이슈들
4. 각 회사내 클라우드 전문가 결여
이러한 사항들이 MSP가 클라우드 대전환기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잡을 수밖에 없는 이유
MSP 업계의 성장세는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임
Threat:
태동기인 MSP 시장의 성패를 좌우하는 건..
국내 MSP양대 산맥인 메가존클라우드와 베스핀글로벌의 최근 몇 년간 매출 추이를 보면 외형은 엄청난 속도로 성장중
그런데 여전히 적자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음.
그만큼 많이 쓰고 있다는 것.
클라우드 전환은 수작업이 필요한 업무
상대적으로 신생 분야이다 보니 고급 인재를 찾는 것 또한 아직 쉽지 않음
당장은 비싼 인력을 대거 투입해야 유지될 수 있는 비즈니스
이러한 비용 구조를 개선하는 것 - MSP 업계가 풀어야 할 숙제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방안을 마련한다면 한 단계 더 올라설 수 있으리라 예측.
베스핀글로벌의 경우 30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옵스나우'라는 매니지먼트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
사람이 할 일을 대신해준다는 점에서 향후 인건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MSP 라는 말 자체를 처음 들었지만, 주목하고 지켜볼 만한 업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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