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남매맘의 성장스토리/4남매네의 영국살이

Day 45. Want 와 Like 의 차이... (Feat. 김경일교수)

by 사업하는 4남매맘 Jin대표 2019. 12. 19.
반응형

Day 45. 인지심리학...

우연히 보게 된 세바시 강연에서 김경일 교수라는 분의 강연을 보게 되었다.

주제는 한국인이 놓치고 사는 '숫자'만 바꿔도 인생이 바뀝니다.

오, 강의가 신선하고 괜찮다는 생각에 검색해서 찾게 된 영상 하나.

tvn 요즘 책방이란 프로그램에 요즘 나오는 분인가보다.

주제는 리더를 위한 꿀팁: Want 와 Like 의 차이

군주론에 나오는 인색함과 관후함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시대가 바뀌었고 이것이 이분법적으로 좋다 나쁘다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Want와 Like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와~~ 아주 간결하고 명확하게 설명한다.

이 영상/방송에서는 인색함과 관후함을 설명하면서, 

아이에서 풍선을 사주는 상황에 대한 예를 든다. 

놀이 동산에서 아이가 풍선을 사달라고 졸라서 사줬는데, 10분도 안되어서 놔서 날려버렸다.

그런데 알고보니 아이는 주위에 아이들이 풍선을 들고 있어서 자기도 들고 싶었다는 것. 즉 단순한 WANT의 상황이었다는 것.

하지만 정말 풍선을 좋아하고 가지고 싶은 아이라면, 다른 아이들이 풍선을 갖고 있지 않은 곳으로 데리고 가서도 여전히 갖고 싶어할 것이라는 것. 

대부분의 부모들은 이런 것을 파악하지 않고 사주고는 아이가 놔버리니 다음엔 안 사주게 되고 그러면 인색하게 된다는 것. 

중요한 건 WANT와 LIKE 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 

 

이 비슷한 내용이 '90일 완성 돈버는 습관'에 나왔었다. 

필요와 욕심을 구분하는 내용에서, 이렇게 나온다. 

"서양에서는 아이에게 경제교육을 할 때 초기단계에 이렇게 묻는다고 한다. 

"그건 필요한 거야, 아니면 갖고 싶은 거야?"

 

두가지 내용의 초점은 조금 다르긴 하지만, 공통점은 다시 한번 되물어 진짜 좋아하고 필요한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 여러모로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듯.

이건 필시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른들, 우리 각자가 항상 되새겨야 하는 것 아닐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