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ing the Clock1 버닝 더 클락(Burning the Clock) :브라이튼의 동지 행사 버닝 더 클락(Burning the Clock in Brighton) 아주 흥미로운 행사를 하나 발견했다. 신기하게도 영국에도 동지를 기리는 행사가 있다는 것. 다름아닌 브라이튼에서… (브라이튼은 퍼레이드, 페스티벌 같은 연중행사가 많은 듯 하다…^.^) 매년 12월 21일에 일년중 가장 짧은 날인 동지를 기념하기 위해 종이로 만든 랜턴을 들고 하는 퍼레이드 행사이다. 참가하는 사람들은 손으로 직접 만든 종이와 버드나무(Willow)로 만든 랜턴을 들고 브라이튼 시내를 가로질러서 퍼레이드를 하고 바닷가로 가서 태운다고 한다. 이 행사는 지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해를 위한 희망과 바램, 두려움 등을 랜턴에 담아 보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서양문화에서 조금은 생소한 행사처럼 느껴진다. https://y.. 2019.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