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외박1 Day 83. 큰 아이의 첫 외박...^.^ Day 83. 친구 생일 파티 겸 Sleep over. 만 11살이 되어가는 큰 딸아이, 처음으로 외박을 했다. 아이의 요구의 의해서가 아닌 부모들의 약속으로...^.^ 큰 아이의 소꿉친구 중 한명의 생일이다. 그 엄마와도 친한 사이인데, 친구들 몇명 모아두고 시내의 페스티발도 가고, 재우고 다음날 보내겠단다. 예전에 살던 곳이어서 데려다 주고 다시 픽업하느라 남편이 수고했지만.. 첫 Sleep over라고 은근 신났다. 밤 11시 즈음에 메세지가 왔는데, 아직도 안 잔단다... 그러고 바로 잠이 든듯. 평소에 늦어도 9시 반이면 잠드는 아이여서...ㅋㅋ 오래 버티긴 했다. 어릴적엔 8시 전엔 다 취침이었는데(동생들은 늦어도 8시면 다 꿈나라다.) 이사 오면서 방을 따로 쓰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늦어지더니.. 2020.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