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을대하는용기1 Day 63. 거절에 대하는 용기.... Day 63. 용기가 필요한 날이었다... 생각보다는 수월했다.... 연말이다, 크리스마스다라는 핑계로 한동안 새로운 집을 찾으러 다니지 않았었다. 부동산에 연락을 하지 않았고 집도 찾아보지 않았다. 이번달 계획을 짜고 회의를 하면서 이번주부터는 나가야 한다는 마음에 주말부터 벼르고 준비하고 있었다. 어제 밤에는 온갖 자신감에 관한 명언들을 다 프린트해서 벽에 붙여두고 계속 읽기도 했다. 그리고 막상 찾아놓은 리스트들을 보고 하나씩 전화를 해 나가는데, 바로 YES는 없었지만, 조금 편하게 말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물론 첫번째 딜을 성사시킬때 이미 많은 곳에 연락하고 수없이 거절을 당해서 익숙할만도 한데, 한동안 안하다가 다시 하려니, 두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솔직히 무엇이든 하기 전엔 두려운 것 같.. 2020.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