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자1 #북드라마 #박완서의 말 - 엄마의 개인의 시간 #김미경TV 북드라마 시즌3 #3 박완서의 말 박완서 작가는 마흔의 나이에 장편소설 [나목]으로 작가생활을 시작하여 여든의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날때까지 많은 작품을 남겼다. 솔.직.히. 이번에 북드라마의 책으로 선정되기 전엔 몰랐다. 학교 다닐때 수능, 논술 준비할때 얼핏 들어봄직도 한데, 난 학창시절에 공부한 책들은 기억이 나는게 거의 없다. 그러고는 이번 기회에 열심히 찾아 보았다. 워낙 책들이 많아서 다 찾아서 보진 않았고, 책 서평과 박완서 작가님이 살아계셨을때 인터뷰한 영상들, 그리고 짧은 산문 등을 찾아서 봤다. 한국의 6.25전쟁과 격동기를 겪은 우리네 어머니/할머니 세대… 한 인터뷰에서 작가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마흔에 처음 글을 썼지만, 이전부터 겪어온 이야기 거리가 아주 많이 있었고, 살아온 .. 2019.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