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용어 - 16. 기준금리
김승호 <돈의 속성> 의 경제금융용어 90개
한국은행에서 2018년에 발행한 <경제금융용어 700선>에서 금융문명 탈출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90개 금융용어 공부중.
오늘의 경제용어 - 기준금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하는 정책금리를 말한다.
한국은행과 금융기관 간에 환매조건부채권매매(RP)와 대기성 여수신 등의 자금거래를 할 때 기준으로 적용된다.
2008년 3월부터 한국은행은 정책금리의 실체를 종전의 ‘익일물 콜금리 목표’에서 ‘기준금리(base rate)’로 변경하였다.
콜금리는 대표적인 시장금리 중 하나로 초단기 금융시장의 자금상황을 반영하는 금리이다.
그러나 1999년 콜금리목표제를 도입한 이후 콜금리가 자금수급사정에 관계없이 목표수준에서 고정되면서 콜금리의 시장신호 전달 및 자금배분 기능이 약화되었고, 단기자금거래가 콜시장에 과도하게 집중되어 금융기관 간 RP 등 기일물 단기자금시장의 발달이 저해되는 부작용이 발생하였다.
한국은행이 정책금리의 실체를 ‘기준금리’로 변경한 것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통화정책 파급경로(정책금리 변경→단기 및 장기 시장금리 변동)의 원활한 작동을 도모한 것이다.
연관검색어 : 환매조건부매매/RP/Repo
금리 - 돈의 흐름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
단위 %포인트, %p
bp (베이시스 포인트) = 비피
1bp = 0.01%
즉, 기준 금리 - '한국은행' 이 시중의 돈의 양을 조절하려고 정하는 금리. 모든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
기준금리 인하해도 시금 다른 금리가 높으면 새 돈을 찍어낸다.
(한 달에 한번 매월 2번째 목요일에 발표)
시중에 돈이 많으면, 물가 상승, 부동산 주식 상승, 거품이 생기게 되고 기준금리를 인상한다.
시중에 돈이 적으면 기준 금리를 인하해서 투자, 소비, 주식, 부동산을 활성화하게 한다.
가장 쉽게 설명해 놓은 영상 링크~~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상식> 금리 뿐 아니라 기본 경제용어와 상식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MKYU 영상에 나오는 오건영 작가의 <부의 대이동>이라는 책도 꽤 쉽게 현 경제 상황에 접목해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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