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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기록41

코로나... 에어비앤비... 그래도 위기를 기회로... 코로나 영향. 롤러코스터를 타다... 지난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다. 몸이 바쁜 것 보다도 심적으로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았다. 3월 4월에 있던 모든 예약들이 취소되었고, 에어비앤비가 게스트들에게 전액 환불을 하면서 중소규모의 숙박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았고, 페이스북 그룹들마다 난리가 났었다. 정말 논란이 된건, 에어비앤비에서 호스트들에게는 전액 환불을 강요하면서, 자신들의 서비스 요금은 환불해주지 않고 '크레딧'으로 게스트들에게 준것! 자신들의 수입(Revenue)은 챙기고, 호스트들은 외면한 것이다. '파트너'라고 부르면서 이럴때에는 미리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결정을 내린 후 등을 돌려서 버티기도 힘든 상황을 만들어버린것.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퍼져서 여행의.. 2020. 3. 20.
D 100. 디데이... D 100. 드디어 100일이다. 블로그에 일기를 쓰기로 한지 100일이다 . 100일간 어떻게 했나? 초반에는 저녁에 자기 전에 썼다. 어떨때는 졸기도 하고 쉽지 않았다. 그래서 시간대를 바꿨다. 이미 습관으로 잡힌 미라클 모닝루틴과 연결해서 하는 것이었다. 항상 아침시간에 쓴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아침에 썼고, 시간이 부득이 나지 않는 경우에는 낮이나 밤에 시간을 내서 꼭 썼다. 100일간 무엇이 바뀌었나? 우선 미라클 모닝 루틴 외에도 거의 매일 하는 습관들이 늘었다. 습관체크리스트에 표시를 하면서 눈으로 확인하니까 내가 언제 잘 지키고, 어느 습관이 쉽고 어떤 습관이 자리잡히기 쉽지 않은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괜찮은 '집이 나와서 보러갔다 왔다 아직 승인을 받아야 .. 2020. 2. 13.
D 99. 편의점 이야기 - 아웃스탠딩 (리디셀렉트 아티클) D 99. 자꾸 눈길이 가는 칼럼. 리디셀렉트 아티클을 즐겨본다. 원래는 경제 기사를 읽는 습관을 들이자는 취지에서 시작했고, 지금은 흥미로운 칼럼들을 읽는 재미에, 그리고 사업에 관련된 여러 아이디어, 정보 수집에 활용하고자 보고 있다. 그리고 그중 자주 보는 채널이 아웃스탠딩. 일부러 찾아본 건 아니었지만 나에게 흥미로운 주제가 많이 게재되었다. 그리고 칼럼이 올라오는 빈도수도 많기도 하다. (이것도 절대 무시 못하는 점) 특히 그중 자주 접하는 스토리가 '편의점' 점주라는 '봉달호' 작가의 칼럼이다. '편의점' 점주로서의 마케팅 관련 이야기, 노하우 등을 흥미롭게 담담하게 풀어낸다. 아무래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최대의 이슈이니, 일반 뉴스를 보면 소상공인들 매출이 50%~ 97%까지 줄었다 라는 .. 2020. 2. 11.
D 98. 일반기사보다 칼럼이 흥미롭다. D 98. 경제신문 읽기를 하기 위해 시작한 칼럼 읽기 리디셀렉트에서 얼마전부터 새로 시작한 서비스, 아티클. 경제 공부를 시작하면서 경제 기사 읽기를 병행하기로 했는데, 그냥 신문은 잘 안 읽게 되고, 어려웠다. 팩트(과연 진짜 팩트인지 의심가기도 하지만..)만 봐서는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무엇을 의미하는지 판단하기 쉽지 않은것이 사실. 특히 경제신문은 더 한듯. 요즘 홍춘욱 박사의 유튜브 채널인 '홍춘욱의 경제 강의노트'를 종종 시청하는데, 역시나 신문에 나오는 내용들이 일반인들의 상황과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자극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많이 쓰기 때문인 듯. 이런 상황에서 리디셀럭트의 아티클 서비스는 아주 유용했다. 칼럼 위주이고, 내가 원하는 채널을 선정할 수 있어서 골라서 볼 수.. 2020. 2. 10.
D 97. 시간 관리... 집중 D 97. 여전히 쉽지 않다. 조금만 느슨해 지거나 돌발상황 등이 생기면 하루가 그냥 가버리는 느낌이다. 특히 여러모로 일요일이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습관으로 정착된 모닝루틴 덕에 아침에 배분해 놓은 것들은 항상 하고 있는데, 낮시간엔 아무래도 아이들이 집에 있는 날이어서 조절이 쉽지 않아서 거의 기대를 안 하고 있긴 하지만.. 하루계획표를 작성하고 적는 것이, 절대 나에게 벌을 주기 위함이 아닌 나를 칭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데.. 요즘 난 스스로를 너무 압박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듯.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가자. 2020. 2. 10.
D 96. 홈트 VS 헬스장 D 96. 운동 효과... 작년에 이사를 오면서 2년가량 꾸준히 다니던 헬스장을 그만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홈트만 하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집에 있는 덤벨과 밴드, 벤치(벤치까지 구입했었다...ㅋㅋ) 등을 이용하여, Fitness Blender의 운동을 주로 하여 계속했었다. 그러다가 연말즈음에는 웨이트를 사용하지 않는 맨몸 위주의 홈트를 주로 했었다. 체중은 조금씩 빠지거나 유지가 되는 상태였기에 그렇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었다. 그러면서 연말을 지나면서 그간 유지해오던 체중의 범위를 넘기면서, 위기감(?)을 느꼈고, 남편이 다니던 헬스장을 그만두면서 바통터치를 해서(?) 지난달부터 다니기 시작했다. 점진적으로 운동 시간도 늘리고, 단순 운동에서 다양한 종류들로 바꿔갔다. 루틴도 전신운동에서 지금.. 2020. 2. 8.
D 95. 드디어 Viewing... D 95. 올해 들어 첫 뷰잉... 이번에는 꽤 시간이 걸렸다. 단지 집을 보러가는 것만도.... 거의 매일 여러곳의 부동산에 연락을 했는데, 계속되는 NO. 2~3주 정도 전에는 OK가 되었었는데 가는 도중에 연락이 와서 취소되고... 그래도 드디어 보러가게 되었으니... 아직 다음 단계에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지만, 그래도 간만에 뷰잉이고 현재의 다른 조건으로도 괜찮은 상황이라서 희망적이긴 하다. 게다가 에이전트도 아주~ 친절하다...^.^ Fingers Crossed~~!! 성공하는 확실한 방법은 한번 더 시도해보는 것이다. 2020. 2. 7.
D 94.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 D 94. 시간 관리에 대하여... 최근에 내가 가장 많이 하는 말, 그리고 말로 내뱉지 않아도 스스로 생각하는 것은, '시간이 없다' 이다... 온갖 시간 관리에 대한 책을 읽고 적용해보고, 하루 계획표를 작성하고, 틈틈이 할 것을 적고 채워넣고, 일정을 이리저리 바꿔보고.... 하는데도 만족을 할 수가 없다. 일이 진행될수록, 그리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지고, 결국 일은 더 벌리고...ㅎㅎㅎ 하루 24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하고 싶은일 해내고 싶은 일은 점점 더 많아지고, 성격은 또 급해서... 가만히 내버려두지도 못하고... 하루의 습관으로 잘게 쪼개어서 퍼즐 조각 맞추듯 이렇게 저렇게 열심히 조정 중인데, 잘 맞추어지지 않아서 답답하던 차였다. 그래서 한가.. 2020. 2. 7.
D 93. 아침과 저녁의 온도 차이... D 93. 저녁엔 확실히 조금.... 더 추운듯. 날씨가 아닌 마음이.... 하루를 보내고 난 뒤에서인지, 그날그날의 만나는 사람, 일어난 일 등에서도 영향을 받겠지만. 아침보단 '부정적'기운이 더 많이 침투하는 경향이 크긴 하다...ㅎ 특히 뜻대로, 계획했던 대로 일이 진행이 안 되었을때에는 더한듯. 평소엔 아침시간이나, 오전 중에 블로그 일기를 쓰려고 노력중인데, 오늘은 창을 열어두고 제목만 썼다가 저녁시간까지도 손을 대지 않았다. 간만에 저녁에 쓰려니... 아침에 써놓은 제목을 봐도 내가 뭘 얘기하고 싶었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자꾸 부정적이거나 시니컬해지려고 한다. 이럴때 필요한게 김새해양의 희망 메세지인듯.. 정말 중독성 강한 새해양. 라디오처럼 배경음악처럼 틀어놓는다. 목소리도 편안하고, .. 2020.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