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오프라인 쇼핑, 조립, 세팅.... 그리고 또 다른 기회...?!?
지난주, 그리고 이번주의 일정이다. 온라인, 오프라인 쇼핑. 현재 사는 집과 브라이튼을 오가면서 물건 배달을 받고, 받은 물건을 조립하고 세팅하고... 현재 침대, 다이닝 테이블, TV , 가든 인조잔디 등 대부분의 큰 물건들이 배달되어 왔다. 아직 몇몇 물건들이 배달 올 것이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해야 물품들도 남아있다. 앞으로 3일간 쇼핑할 곳과 배달올 물건들. 그래도 드디어 끝이 보이는 듯하다. 슬슬 서류작업들도 마무리하고, 온라인 사이트에 등록도 하고 웹사이트 수정작업도 해야 할듯. 그리고, 오늘 온 한통의 이메일... 몇 주전에 연락했었던 부동산에서 여전히 관심있으면 집을 보러 오라고...^.^ 60곳 이상의 연락을 하고, 계속 거절당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계약이 성사되고 나니, 갑자기 2개..
2020. 3. 10.
Day 48. 크리스마스 방학..
Day 48. 아이들 방학 첫날... 아이들 학교를 보내기 시작한 이후로, 가장 예민하게 느껴지는 시기는 방학과 하프텀... 아무래도 초등학교 예비반부터 거의 하루종일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어서, 하프텀이나 방학이 기다려지겠지만, 솔직히 좀 너무 자주 있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한국엔 여름방학, 겨울방학, 그리고 봄방학... 이렇게 하면 다인데... 중간에 추석, 국가공휴일 등을 제외하곤 거의 계속 학교를 간다고 보면 되는데, 영국에선 조금 익숙해질즈음 되면, 하프텀... 그리고 좀 지나면 방학...대부분 6,7 주의 한번씩 쉬게 된다. 그러다보니 직장을 다니는 부모들은 그리 쉬운 스케줄은 아닌듯. 물론 홀리데이클럽이나 하프텀 클럽 등 학교나 공공기관, 교회 등에서 방학 활동 같은 것을 신청해..
2019.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