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 경제 금융용어 90개 : (Feat. 돈의 속성 김승호) 초보경제공부
오늘의 경제용어 - 12. 국채
김승호 <돈의 속성> 의 경제금융용어 90개
한국은행에서 2018년에 발행한 <경제금융용어 700선>에서 금융문명 탈출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90개 금융용어 공부중.
오늘의 경제용어 - 국채
국채
국채란 정부가 다양한 목적의 재정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국채는 자금 용도에 따라 국고채권, 재정증권, 국민주택채권 및 보상채권으로 나누어지는 데 국고채권이 국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국고채권은 주로 국가 재정에 필요한 자금(적 자재정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서 「국채법」에 의해 발행되는데 만기는 3년, 5년, 10년, 20년, 30년, 50년(안정적인 재정자금 조달, 국채만기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목적으로 2016.10월에 도입) 등 6가지 종류로 구성되며 경쟁입찰방식으로 발행된다.
국고채권의 원활한 소화 및 시장조성을 위해 국채자기매매업무 취급금융기관(은행, 증권사, 종합금 융회사)중 국고채권 인수 및 유통 실적이 우수한 금융기관을 국고채전문딜러로 선정・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의 primary dealer와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재정증권은 재정부족자금의 일시 보전을 위해 「국고금관리법」에 의해 발행되는데 만기는 1년 이내지만 실제로 는 3개월 이내이며 경쟁입찰방식으로 발행된다.
국민주택채권은 국민주택건설 재원조달 을 위해 「주택도시기금법」에 의해 부동산 등기 및 인허가와 관련하여 의무적으로 매입하 도록 하는 첨가소화방식으로 발행되며 만기는 5년이다.
보상채권은 공공용지 보상비 마련을 위하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해 당사자앞 교부방식으로 발행되며 만기는 5년 이내지만 실제로는 3년 만기로 발행한다.
<관련 기사들>
與, 3차 재난지원금 본예산에 편성키로…"국채 발행 불가피"
내년 예산 증액되나…국채 이자비용 변화 촉각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853
20년 보유하면 이자 60% 더 받는 '개인투자용 국채' 나온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20/2020102002437.html
개인 투자용 국채라... 중요한 요지는 20년 보유해야 이자 60%를 더 받는다는 것!
투자는 단기간에 할 생각하지 말고, 장기간에 해야 정말 돈을 버는 것이라는 걸 다시 생각하게 해준다.
"모든 거래는, 시간이 많은 자가 이기게 되어 있다...
주식 시장에서 가장 힘이 강한 돈이란, 있어도 그만이고 없어도 그만인 돈이다. 그런 돈은 시간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p17, 김승호 <김밥 파는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