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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1.일정대로 흘러가는 날.... (Feat. Nativity) Day 41. 오늘은 말그대로, 일정대로 흘러간 날이었다. 예정된 일은 여럿이었는데, 생각보다 나의 일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아주 Smooth하게 넘어간날. 그래서 화이트 보드에 적은 일들을 거의 다 지운날이다...ㅎㅎㅎ 이런 날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흔하지 않은 날인데....그날이 오늘이었다. 오후에 교회행사로 아이들 Nativity 공연도 있었음에도... 아마 일정에 넉넉하게 시간을 넣어두고 다른 일들을 짜서 그런듯. 매일이 오늘만 같아도 좋을듯. 마무리까지 잘 할려면 취침시간도 시켜야 하니, 일기도 짧게...^.^ It's not what we do once in a while that shapes our lives, it's what we do consistently. 2019. 12. 15.
Day 40. 4시간 미팅.... Day 40. 미팅 드디어 고대하던(?) 미팅.... 생각했던 것보다 더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회의는 진행되었다. 그리고 예상보다 아~~주 길게 진행되었다. 동업자 계약서에 적을 내용들은 거의 논의했고, 첫번째 액션 리스트까지 나눠가졌다. 거의 하루를 이걸로 보내고 집에 돌아오니 머리도 지끈지끈 아프고, 하루종일 커피를 제외하곤 먹은 것이 없어고 속도 미슥거리고.... 체력이 딸리는 느낌...ㅎㅎㅎ 머리를 식히고 쉬어야 겠다. 2019. 12. 14.
Day 39. 하루만에 한권 완독...^.^ Day 39. 책 한권을 하루만에 완독, 독서노트까지... 어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여러권의 책을 리디셀렉트에서 골라서 다운 받아뒀었다. 그 중 가장 먼저 읽기 시작했고, 내일 미팅전에 정리를 해야 한다는 마음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 절박함 때문이었는지, 정말 하루만에, 아니 3시간 가량만에 다 읽었다. 평소에는 오디오로 들었는데 오늘은 그냥 집중해서 메모해 가면서 읽었다. 그리고, 독서노트로 마무리까지... 내일 당장 미팅에서 써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간만에 완전 집중해서 읽은 책이었고, 책속의 모든 내용들이 속속히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아마도 답을 찾기 위해 읽었기 때문인듯. 목적이 아주 뚜렷했으므로...ㅎㅎㅎ 내일 미팅에서 논의할 내용들도 정리해놨고, 이제는 내일 만나서 얘기할 차례.... 한번의 .. 2019. 12. 13.
Day 38. 결정을 내리기 위한 독서... Day 38. 내 마음을 나도 모를때.... 지난 월요일, 부동산 교육을 받으면서 알게 된 친구를 만났다. 지난 주 초에 그 친구에게서 동업 제의를 받아서 의논하기 위해서였다. 아주 신나게 열정적으로 얘기하는 친구와 반해, 나는 오히려 좀더 덤덤한 입장이었다 우선은 내가 제의를 받은 입장이었고, 내가 경험해본 분야가 아니었기에... 그리고 난 무슨 사업이냐도 중요하지만 '동업'이기 때문에 서로의 호흡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느정도 서로의 목표와 방향이 비슷해야 같이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급하게 일을 진행하려는 친구에게 본의아니게 태클을 걸수 밖에 없었다. 나에게도 열심히 뛰어들 확신이 필요했다. 월요일에 만나기 전에는 희망적이고 신나기도 했는데, 만나서 얘기하면서부터는 오히려 냉정해지고.. 2019. 12. 12.
#북드라마 시즌 4#10 #행복한 이기주의자 #김미경TV 북드라마 시즌 4 #10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기 위한 10가지 마음가짐 저자인 웨인 W. 다이어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가장 뛰어난 자기계발 전문가로 평가되는 심리학자이다. 이 책에서는 행복한 이기주의자의 10가지 마음가짐이 나온다. 저자가 밝히는 책의 전체적인 주제는 2가지다. 하나는 우리가 자신의 감정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현재의 순간들을 통제하는 일이다. 미경언니는 북드라마 영상에서 자신은 성품자체가 행복한 이기주의자인것 같다면서, 그렇지 않은, 타고나지 않은 착해서 억울한 사람들이 많겠구나라고 생각하셨다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일수록 꼭 읽고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려고 노력해보라고… 책의 내용 발췌 및 요약 * 위대함의 본질은 다른 사람들이 이성을 잃고 날.. 2019. 12. 11.
Day 37. 브라이튼 Day 37. 브라이튼 오늘은 하루종일 브라이튼에 다녀왔다. 원래는 보일러 수리를 하러 온다고 해서, 가기로 헀는데 간김에 집보러 몇군데 가볼까하고 때마침 연락온 부동산을 통해 예약을 잡았었다. 보일러 수리는 금방 끝내고, 그 사이 집주인(엄격히 말하면 집주인의 사업파트너)과 많은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 25년간 부동산 사업을 하면서 느낀점, 세입자를 대하는 태도 등에 대한 통찰력과 노하우를 배울수 있었다. 나의 멘토에게도 끊임없이 듣는 이야기였는데 실제 현장에서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을 만난 듯. 부동산은 '집'과 '큰 돈'이 오고 가지만, 진짜 중요한 이 사업의 핵심은 '사람' 비즈니스라는 것. 인간관계,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할수록 길고 탄탄하게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것. 계약 상 만난 관계.. 2019. 12. 11.
뱃살 빼는 운동 2탄 - 누워서/앉아서 하는 복근운동, 허벅지는 덤~ (Feat. 땅끄부부) 뱃살과 허벅지를 같이 운동해 주는 날( Fear. 땅끄부부) 오늘은 누워서 /앉아서 하는 땅끄부부의 최근 운동영상을 따라서 운동. 뱃살과 허벅지를 같이 운동해 주는 것이라는데, 눕거나 앉아서 하는 동작들이여서 확실히 배에 자극은 더 오는듯. 오랜만에(?) 누워서 복근 운동을 해 주었더니, 배가 당기는게 파바박~~ 느껴졌다. 정말 자극이 강한 종류들만 모아놓은듯. 거기에다가 허벅지는 덤으로 같이 운동이 된다는….^.^ 뱃살 허벅지살 동시에 빠지는 운동(일타쌍피) 뱃살 빼는 운동 2탄 - 누워서/앉아서 하는 복근운동, 허벅지는 덤~ (Feat. 땅끄부부) 뱃살 허벅지살 동시에 빠지는 운동/땅끄부부 뱃살 빼는 운동 2탄 - 누워서/앉아서 하는 복근운동, 허벅지는 덤~ (Feat. 땅끄부부) 운동루틴 (40초 .. 2019. 12. 10.
Day 36. 멘토와의 비디오 통화~~ Day 36. 멘토와의 비디오 통화 지난 주에 예정되어 있었던 비디오 통화를 오늘에 하게 되었다. 교육과정중의 90일 챌린지에서 이겨서 받은 부상. 멘토와의 화상 통화....^.^ 오늘로써 두번째 시간... 지난번의 통화에서 하기로 했었던 일들에 대한 보고와 궁금한 점과 새로운 계획과 진행상황들을 의논했다. 한달에 한번씩 나의 상황을 지켜봐주고 응원해주고, 또 다음 목표와 앞으로 더 나아갈 길을 멘토와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듯. 동기부여 팍팍에 한달내에 무언가 결과/성과를 보이기 위해 열심히 하게 만드는 듯. 이래서 멘토가 중요한듯. 훌륭한 가르침은 1/4이 준비과정, 3/4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게일 골드윈 2019. 12. 10.
Day 35. 손글씨 포스트 카드 Day 35. 크리스마스 카드 어제 마무리한 마케팅 이벤트를 실행하기 전에 준비하던 마케팅이 있었다. 손글씨 포스트 카드를 기존의 고객들에게 보내는 것. 그래서 브라이튼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카드용으로 프린트를 하고, 로고와 회사연락처, 웹사이트를 라벨 스티커로 주문해 두었었다. 한창 경품이벤트를 진행중이던 지난주 목요일에 주문했었던 라벨 스티커가 도착해서 포스트카드를 보낼 준비가 되었었다. 물론 손으로 직접 써야 한다는 과제가 있었지만... 그 이유로, 며칠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다 썼다. 큰애의 도움으로 훨씬 수월하게 끝냈다. 다행히도 큰 딸아이가 쓰는 걸 재미있어해서 반 이상의 카드를 쓰고, 봉투에 주소도 일일이 다 썼다...^.^ 이제 내일 부치기만 하면 완료~~ 손으로 써야 한다는 부담감에 .. 2019. 12. 9.